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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시키는 병리전의 한의학적 이해와 치료법 -- 안양백제한의원 32. 혈관비만(혈관담적=동맥경화)이 중풍(뇌경색, 뇌졸중)과 협심증을카테고리 없음 2021. 10. 7. 23:29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의 반을 보내고 새로운 반년을 시작하는 첫날인 7월 1일입니다 기뻐요
오늘은 안양백제한방병원에서 뇌경색, 뇌졸중, 협심증 등이 어떤 원리에 의해 발생하며, 이와 관련하여 혈관비만(혈관담당적)이 위 질환을 발생시키는 발병기 전에 글을 올려드립니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혀 뇌혈류량이 국소적으로 줄어들어 혈류가 공급되지 못하고 뇌세포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중풍 중 하나입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파열되어 출혈한 혈액이 주변의 뇌세포를 압박하여 뇌세포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여러 증세를 말합니다.
여기서하나는막아서이루어졌다,하나는깨져서이루어졌다그러죠.둘은 전혀 반대되는 현상처럼 보이지 않나요? 그것이 맞다면, 서로 반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위의 두 질병이 한 가지 동일한 원인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더 들어봅시다.
막히거나 갈라져도 혈관에 쌓인 물질이 혈관근육층을 두껍게 하고(혈관 쓸개주사=동맥경화) 혈관근육층이 두꺼워지면 혈관내경(구멍통로)은 좁아집니다.이것이 뇌에서는 뇌경색을 일으키거나 뇌졸중을 일으키거나 심장에서는 협심증을 일으키거나 합니다.
좁아진 혈관 구멍을 통해 혈류가 잘 흐르지 않으면 일정 부분, 혈액, 산소, 영양소 등을 공급할 수 없게 되고 점차 뇌 기능의 손상이 시작됩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뇌경색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반면 이렇게 좁아진 혈관은 혈류를 방해해 통과하지 못한 혈액이 혈관 구멍으로 많아져 혈관의 내압이 높아져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거나(뇌동맥류, 정맥류 형성) 종국에는 작은 압력에도 잘 파열되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그 결과 뇌 혈관이 손상되어 뇌출혈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이게 뇌졸중이에요. 또한 혈관 가래 적에 의해 지주막하 출혈, 대동맥 박리증이 되어 출혈이 없어도 대동맥류, 즉 거미 모양의 혈관 등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발병 기전의 중심에, 혈관 비만으로 인한 좁아진 혈관, 비만이 된 혈관이 원인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심장혈관에도 위와 같은 원리로 혈관내경이 좁아지는 혈관비만이 있으면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지 않게 되어 심장근육에 혈류공급이 되지 못하고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합니다.
뇌경색이든 뇌졸중이든 심근경색이든 마찬가지로 혈관 근육층에 쌓인 물 독이 들어간 물질을 해독·배출하는 처방을 병증에 맞게 구사하고 예방·치료도 하는 것입니다.
좁아진 심장혈관에 스텐트 시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이 통하는 길을 확보하는 방법을 양 의학에서는 사용을 합니다. 특히 큰 혈관에 한두 군데는 그렇게 해도 작은 혈관이나 몇 군데에서 좁아진 혈관이면 상황이 달라집니다.따라서 시술을 포함한 양의학적 치료를 하더라도 침지물질을 줄여 치료하는 해독 및 배출한방치료를 병용해 볼 것을 권합니다.
혈관비만도 담뿍 질환입니다. 혈관비만은 혈관담적병이에요.수독담음 물질이 혈관 근육층에 쌓여 발병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독담음 물질을 해독하여 배출하는 배독법으로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래된 뇌경색이나 뇌졸중은 뇌세포에 손상이 많은 경우 회복이 쉽지 않을 수 있으나, 이러한 병증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는 체내에 축적된 물질이 많기 때문에 수독성 물질을 배독시키는 방법으로 관리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0년 하반기를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혈관비만과 이로 인한 대표적인 병증인 중풍심혈관질환인 협심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불편함이 많으시죠? 자기 자신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자신과 가족 또는 이웃을 위해 각자 불편함을 조금 더 감수하고 인내하며 빨리 극복되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20.07.01.
안양백제한의원 스도쿠단음질환연구소 한의학박사 이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