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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인은 무엇일까. 손목터널증후군
    카테고리 없음 2021. 8. 30. 13:34

    오늘은 40대~60대 사이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목터널은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 신경을 지나는 인대와 뼈로 이루어진 터널과 같은 곳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떤 원인으로 터널 사이를 통과하는 힘줄 등이 두꺼워지거나 터널 자체가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기도 하고 이런 증후군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엄지와 검지, 중지가 저리는 느낌이 들고 무감각해지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손목에 힘이 빠져 병뚜껑을 여는 것도 힘들거나, 열쇠를 돌리는 것이 어렵고, 손을 반복해서 사용하거나 관절을 길게 구부리거나 늘렸을 경우에 통증을 느끼는 동시에 감각 장애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손의 감각이 없어져 주먹을 쥐기 어렵고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져 물건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놓치거나 더 심해지면 감각을 느끼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손목을 많이 써서 생길 것 같은데.그래서 손목이 아닌 부위가 아플 때는 이 증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손가락을 반복하는 경우에도 발생하게 되었고, 기관을 찾는 분을 보아도 손목이 아프다기보다는 손끝이 저리고 아픈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럼 손목 터널 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과연 무엇인 것입니까.이 질환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임신 중이거나 비만, 당뇨, 갑상선의 기능장애가 있는 분에게 더 쉽게 나타납니다.반복 가사노동이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면 부담이 되는 경우, 골절이나 탈구로 수근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경우, 감염, 관절염, 통풍 등 활액막염을 부르는 질환의 합병증으로 초래될 수 있습니다.

    힘들다고 느끼지 않아도 손가락이 반복 사용되면 터널 안에서는 마찰이 일어나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또한 밤이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낮에 계속 사용해서 힘줄이 부을 틈이 없었던 한밤중에 움직임이 없어져 부어오르는 것이었습니다.

    보통은 비수술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장시간 받아도 효과가 없는 경우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초기에는 야간에 손목을 고정시켜주는 보조기구를 착용하시고, 가급적 한 달 동안은 주간에도 손목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착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냉치료가 이루어지고 근육을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 열치료도 실시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처럼 빈번하게 발병하는 질환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면 더욱 심해지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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