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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JKBS 미디어 비평 [관심사] 저널리즘카테고리 없음 2021. 8. 10. 03:48
출처 저널리즘 토크쇼 J 유튜브 영상 캡처 12월부터 본방사수 중인 프로그램아기가 있기 전에는 매주 본가에 가서 토요일 저녁에는 티비를 거의 보지 않았는데, 한동안 집에 있으면 늘어만 가는게 티비를 보고 영화를 본데...
21번 '따옴표 저널리즘'을 보면서 아니,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 TV 수신료가 아깝다고 생각했다.나의 2,500원이 값어치를 하는, 수신료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보고 가장 크게 달라진 나의 태도는 접하는 모든 매체의 기사를 의심하고 한 사건에 대립되는 두 가지 의견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저널리즘 토크쇼 J는 최근의 프로그램과 크게 다른 점이 많이 있다.
유튜브를 통한 미디어 유통이 매우 활발하다.유튜브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지상파 방송이 실시간으로 나가고 거의 무편집본도 있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 것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반이면 녹화방송을 마친 출연자들이 J라이브를 통해 글을 읽고 그날 녹화방송에 관한 내용도 예고편 형식으로 언급하며 시청자와 소통한다.
출처 저널리즘 토크쇼 J 유튜브 영상 캡처 - 출연자들은 -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아나운서 정세진 아나운서.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라고 되게... 교양이 넘치지만 연예왕 최욱 때문에 번번이 놀림을 받는다. - 'gorgeous' KBS 앵커 출신. - 말이 필요없는 정준희 교수. 저널리즘 전문가라고 해서 매주 하드캐리 된다. 말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핵실이다.조은기 메이커 최욱. 팥빵에서 메블쇼를 들은 적은 있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었다는... 아무튼 정말 재밌는 분 스스럼없이 지내는 복학생 선배 같은 느낌. 아, 꽤 동안이군. 30대 초반인 줄 알았는데... 왠지 여기저기서 막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최근 송수진 기자도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신년기획 때 남북보도를 주섬주섬 얘기했는데 멋있었다고.- 뉴스 웨이터. 소신발언 존중합니다 (웃음)
그 외의 객원으로서 패널이 바뀌어 있다. 그래서 내용이 더 풍부해지는 것 같다.
최근 사회 이슈를 취재한 뉴스를 하나하나 파헤치고 팩트 체크하고 저널리즘 정신에 어긋나는 비윤리적이고 자극적으로만 변하는 뉴스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저널리즘 토크 쇼 J.
얼마 전 KBS 조사평가부에서 냈던 자료가 있다는데 찾을 수 없어서 TTJ라이브에서 나왔던 내용에는 디자인이나 픽토그램 같은 그래픽을 잘 활용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사실.어려운 개념을 잘 설명하는 내용이 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디자인팀 직원들이 이야기한 내용 중 칠판의 그림 같은 이미지와 콜라주가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매주 수요일 라이브가 진행되는데 방송 내용보다 훨씬 캐주얼하고 재미있다.
그 유명한 정우성 편!! https://youtu.be / - YJRlU - 4 oxE ? list = PLm 4 KkW 5 IZr _ XHONe - Ue7 kQEsxIk 4 tyXyB
보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것만 보지 말고 진짜 볼 만한 걸 보자.
저널리즘 토크쇼 J 재방송 http://program.kbs.co.kr/1tv/culture/journalj/pc 힘과 자본의 노골적인 언론장악으로 깨진 저널리즘 회복을 위한 KBS의 프로젝트. 주요 뉴스를 균형 있게 분석해 시청자... program.kbs.co.kr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