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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땅친구물친구 비교 블루래빗 생생자연관찰카테고리 없음 2021. 12. 15. 21:27
저도 이렇게 책 욕심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아이들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읽어주고 읽어주면서 저도 책 모으는 재미에 푹 빠졌던 것 같기도 합니다.밖에서 아이들이나 동물이나 곤충 친구들을 만나고 오면 집에서도 자연관찰을 꺼내어 다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죠.~ 일단 구입하고 나서 느낀 정말 주관적인 의견을 알려드릴게요! 지금 보고 계신 책은 웅진의 물 친구입니다.그 중에서 먼저 강아지 책을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웅진땅 친구의 물 친구의 이야기는 뱃속에 강아지를 안고 낳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이야기 전개입니다.그렇게 커가는 성장스토리가 담겨있었거든요. 마지막에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코나 눈이 남들과 어떻게 다른지 디테일하게 작성되었더라구요! 사람보다 8배나 더 잘 듣는다는 것은 강아지를 좋아하는 저도 처음 알았어요.수치로 자세히 알 수 있고 꼬리의 감정을 표현을 상황별 그림으로 설명해 놓았거든요~ 그리고 웅진이의 땅친구 물친구는 강아지 이빨 개수도 써 있어요 몇 개인지 처음 알았나봐요. 부위별 기능에 대한 설명이 상세했어요~ 그리고 개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아이들은 요크셔테리어나 푸들이 다른 동물인줄 알고 같은 개인줄 모르니까 이렇게 알려주면 좋겠어요.:) 배경은 그림으로 뭔가 친근감을 주려고 했던거 같아요.각각의 강아지의 특징을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미술활동을 하는 놀이가 적혀있고요.딸은 아트 놀이를 좋아해서 항상 읽고 함께 활동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어머니께서는 재료를 보시면 모아두어야할 숙제가 생기시곤 합니다. 하지만 함께 지낸 후의 성취감이란~♡ 블루래빗 생생 자연관찰 전집 중개에 대한 책을 읽어보겠습니다첫 페이지부터 타사 전집과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책을 펼쳤을 때 아이에게 강아지가 달려오는 것 같은 그리운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부분적인 실제 사진이 아니라 보고 있는 전체 페이지가 실사에 깔려 있어 생동감이 느껴집니다.포인트 문자는 색을 입히기도 했고 글자가 커서 눈에 쉽게 띄었습니다. 평소에 강아지를 봤을 때 아이가 '엄마, 강아지 뭐 해~' 하고 궁금해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풀 수 있습니다.많은 아이들이 강아지가 왜 발을 들고 오줌을 누는지 궁금해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꼬리가 흔들릴 때 배가 누웠을 때 블루래빗 자연관찰은 책 스토리에서 해설하고 있었습니다물론 다 실제 짤을 썼기 때문에 생동감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책의 스토리가 끝날 때 은진과 땅친구, 물친구처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웅진은 뒷면에서 치아가 몇 개 코의 기능은 사람에 비해 어떤지 등 디테일하게 쓰여져 있었지만, 블루래빗 생생 자연관찰은 부위별 설명으로 더 간단 명료한 설명을 담고 있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웅진지 친구 물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블루래빗 자연관찰도 뒤에 여러 종류의 강아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 문장의 가독성, 사진의 주목성 등이 다르긴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웅진지 친구들은 미술놀이에 대한 활동 방법을 알려줬는데 블루래빗 자연관찰은 '생각이 자란다'라는 코너에서 번외편 같은 스토리를 준비했거든요. 그리고 블루래빗 생생 자연관찰은 부록이 있어 미술놀이는 별도로 할 수 있고 액티비티북이 있어 독서활동이 가능합니다. 부록책으로 동물들의 털과 가시 등을 관찰하고 비교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연관찰책이라서동물외에식물에대해서비교를해보기로했는데요.먼저블루래빗의자연관찰사과책입니다~사과꽃이 이렇게 예뻤나요? 사과가 열매를 맺기 전의 모습이래요. 벌이 와서 꽃가루를 옮겨주고 열매가 울리고 사과를 많은 동물 친구들이 먹을 수 있다는 스토리였습니다 그리고 종이를 들어보면 사과씨가 보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좀 지루할 수도 있는 독서 시간에 재미를 더하기도 하는 것 같았어요.~반으로 나눴을 때 어떻게 되는지 눈으로 확인도 됐어요 :) 이번에는 웅진땅 친구의 물친구입니다같은 사과책입니다.우측 전체를 실사로 출력하여 좌측은 글자가 잘 보이도록 문자 뒷면은 단색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더 좋아보일 거에요. 귀여운 동물이 와서 사과 먹는 모습까지 비슷한 스토리였어요우리는 상황에 따라 책을 골라서 읽고 있습니다.책의 내용도 좀 다르니까 비교해 놓은 사진들을 보시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출력물 퀄리티도 좀 다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