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가족펜션 강원도 여행 화천수영장이 있는
처음 간 화천여행 낮에는 계곡에서 놀다가 오후 늦게 온 영웅의 집 펜션.화천에는 생각보다 펜션이 많지 않아 큰 기대 없이 찾은 곳. 하지만 기대 이상!!!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죽압산길 34-27
멀리 영웅의 집 펜션이라는 간판이 보인다^^그때까지만 해도 기대하지 않았다.하지만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앗! 탁 트인 잔디 정원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우리 가족 모두 오~!!! 하고 함성을 ㅎㅎㅎ
정말 넓은 잔디정원~에너지 뿜뿜 우리 달람이는 하루 종일 계곡에서 놀았는데 어디서 저런 힘이 나는지 쉴 새 없이 정원을 뛰어다녔어~
우리 방은 반딧불 방의 전경이다.바로 앞에 작은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물놀이할 때 오르락내리락 할 필요도 없고.바로 옆에서 바비큐를 먹을 수도 있다.우리 가족이 돌아온 날은 마침 평일이어서 아무도 없어서 거의 독채 스파펜션처럼 이용했다.^^
해먹이 있어서 딸들이 너무 좋아~ 반딧불 방 입장~
현관 옆에 위치한 욕실. 너무 깨끗하고 깨끗했다.
침대는 없는 온돌식 원룸이었는데?너희 가족을 지내기에는 전혀 부족하지 않았고.주방도구와 그릇도 모두 예뻤다.펜션에 가서 주방도구부터 확인하는 주부로 합격!!
휴지, 수건, 헤어드라이어, 빗 등 필요한 용품은 모두 TV 앞에 준비되어 있었고.또 하나 눈에 띈 것은 이불이 아주 쾌적한 상태로 정리돼 있었다.그렇게 세탁되어 케이스 안에 마련된 펜션이 처음이었다^^그렇게 우리 네 식구는 공기 좋은 곳에서 편안히 하룻밤을 보냈다.
영웅의 집 펜션의 아침 풍경^^전날 일찍 잠든 딸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펜션 주변을 산책했다.잔디밭 마당으로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였다.
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주르르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아주 듣기 좋은 힐링이었다.
처녀들은 청개구리를 잡을까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었는데.결국 귀여운 청개구리와 함께 찍을 수 있었다.
전날 오후 늦게야 펜션에 입실하느라 이용하지 못한 수영장이 급기야 아쉬웠던가.파자마 바람으로 물에 뛰어든 달람들 후후 그래~~ 어차피 일찍 일어나서 시간도 많으니까 ^^; 맘껏 놀거라.
좋은 공기 마시면서 산책도 하고, 아침 침수영도 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도 하고, 아빠와 어린 딸램은 넓은 정원에서 배드민턴도 한창~~^^만족도 높은 화천 영웅의 집 펜션~ 고급 시설물의 고급 펜션은 아니었지만.그에 못지않게 정말 깨끗하고 쾌적하다!! 있을리가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도 하고 바베큐도 매우 편리한 구조로 되어있다~~ 게다가 눈앞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잔디정원까지~ 남편과 나는 매우 대만족이었다.^^
친절하신 사장님 부부의 모습까지...^^조만간 우리 4가족 다시 가자~~약속♡
화천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숙박시설이 되겠습니다^^